[나주혁신도시]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떡볶이 - 동대문 엽기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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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맛집

동대문 엽기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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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00 - 22:30

제가 진짜 소문난 떡볶이 덕후인데요
한참 소홀했던 엽떡을 간만에 점심시간에 방문해줬습니다.
미리 전화드리면 테이블 예약 잡아주시더라구요.

저희는 3명이서 엽기반반(14.0), 중국당면추가(0.25), 소세지 추가(0.1), 주먹김밥(0.2), 김말이(0.2)주문했어요.

매장은 크지는 않고 4인용 테이블이 3개정도 있습니다.
엽떡은 거의 배달이 주라서 그런것 같아요.
저는 보통 혼자 먹을때는 엽떡 어플로 주문해서 방문포장 해서 먹어요.
어플 주문 후 방문포장 하면 3천원이 할인된다는 사실

엽떡먹을때는 매우니까 단무지를 왕창 먹어줘야 되는데
홀에서 먹으면 셀프로 많이 먹을 수 있음^_^

거의 1년만에 보는 엽떡ㅠ
엽기떡볶이 나주혁신점은 홀에서 먹으면 계란찜을 주고
포장이나 배달하면 쿨피스를 주시더라구요.
어느 지점은 둘 다 주시기도 하더라구요?

여러분은 엽떡 무슨맛으로 드시나요
저는 항상 덜매운맛으로 먹어요.
오리지널 먹으면 맛은 있는데 다음날 배아픈게 싫어서,,,

주먹밥까지 나오면 엽떡 한상 완성
엽떡에 소홀한 사이에 참치마요 주먹밥, 오돌뼈 주먹밥이 나왔더라고요?
다음에 먹어봐야지

엽떡 중국당면은 마라탕에 들어가는 당면보다 조금 얇은 것 같아요
아니 근데 홀에서 먹으니까 방금 막 조리해서 그런지
뜨거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뜨거우니까 더매움

엽떡은 튀김이 쏘쏘해서 자주 시키지는 않지만
김말이는 나쁘지 않더라구요?
김말이도 매워...

저는 떡/오뎅 중 떡 파인데
엽떡은 납작한 오뎅에 주먹밥 싸먹는게 너무 맛있어서
항상 반반을 시켜서 싸먹어요.
엽떡은 특유의 단맛없이 개운하게 맵칼한 맛 때문에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것 같습니당
간만에 엽떡 수혈 완료
쿨타임 차면 또 달려갑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