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설미옥 갔다가 돈까스 집 생기는거 보고 그때부터 눈여겨 보던 센돈!!!
드디어 가봤어요
이름도 그렇고 메뉴도 그렇고 약간...
제주도 연돈? 생각나더라구요?
(연돈 안가봄)
저는 등심까스(9,000), 치즈까스(9,000), 카레(3,000)를 주문했어요.
요새 외식 값이 진짜 많이 오르고 있는데 이정도면 저렴한 편인듯
등심까스 먼저 나왔어요.
바삭바삭 해 보이는 등심까스(9.0), 카레(3.0)가 같이 나왔어요.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미역줄기무침? 소스, 단무지, 장국이 같이 나와요.
치즈까스(9.0)도 바로 나왔어요.
치즈까스는 뜨거워서 치즈를 살짝 먹은후에? 먹으라고 하셨어요.
근데 저는 그렇게 뜨겁지는 않더라구요 ?
등심까스는 테이블 위에 소금이 놓여져 있는데, 소금 찍고 와사비 올려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치즈까스도 처음에는 양이 적나? 싶었는데
한 조각이 커서 하나 먹을때 훅 배가 불렀어요
카레는 아주 특별하지는 않은데 들어간 재료도 잘게 썰어져 들어가있고
부드러운 맛의 카레에요.
밥에다가 같이 먹기 좋았어요
두명이서 간다면 돈까스 2개에 카레 하나 시켜서 나눠먹으면 딱 좋을 듯!
점심시간에 한번씩 들리기 좋은 집인듯 합니당
○ 위치 : 전남 나주시 황동1길 63 (빛가람동) 1층
○영업시간 : 11:00 - 19:30
매주 월요일 휴무 / 예약가능